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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제10기 1챕터의 승부 원고 접수가 모두 끝났습니다.
지금까지 업로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행해집니다.
 
악역 조연은 하렘을 바라지 않았다.글 한울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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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4-11-30 23:02
 
 

『평범한 용사의 모험기』라는 제목의 어느 라이트노벨이 있다.
아니, 갑자기 왠 라이트노벨 이야기냐며 따지지 말고 일단 들어봐. 현재 나에게 일어난 비일상적인 사건의 시작은 바로 이 책에서부터 시작되었으니까.
그렇다고 딱히 이 라이트노벨이 실은 라이트노벨 소설의 표면을 뒤집어쓴 고대 유적이 은폐된 장소가 적혀진 암호문이라던가, 어느 마법사가 강력한 저주를 걸어 만들어낸 무시무시한 마도서 같은 건 아니니까 괜한 기대는 버리도록!
흠흠,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지.
이 라이트노벨, 『평범한 용사의 모험기』는 제목 그대로 '평범한 용사'인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모험을 하며 온갖 시련을 이겨내 라스트 보스인 마왕을 쓰러뜨리기까지의 이야기다.
일단 위의 설명만 보면 겉으로 볼 때는 매우 평범한 내용이다. 하지만 정작 책을 펼치고 읽어내려가다보면 여타의 용사물과 다른 내용이 있다.
주인공은 이세계에서 대대로 용사를 배출해내던 어느 왕국의 백작 가문의 출신이다. 그것도 혈통으로 보면 정통의 직계 혈족! 훗날, 가문의 후계자가 되어야만 했던 주인공이었지만 점차 커져가는 가문의 힘을 두려워한 왕실에서 가문에 억울한 누명을 씌워 멸망시키려 한다.
왕국은 용사의 가문을 따르는 파벌과 왕실에 충성하는 파벌로 나뉘어 내란이 일어났고, 직계 혈족만큼은 지켜내기 위해 가문은 주인공을 비롯한 3명의 남매를 다른 세계로 일시적으로 도피시킨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내란이 끝나고 나라가 안정되자 내란에서 승리한 용사의 가문은 다시금 주인공의 가족을 원래 세계로 불러들이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과 그 가족들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고 이세계의 일상에 적응해나간다.
그러던 중, 갑자기 마왕이 부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가문은 왕자인 주인공에게 성검을 건내주고 마왕을 쓰러뜨리는 모험을 떠나라 알린다.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성검을 들고 모험을 떠나려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그 사실이 모험의 첫 걸음부터 발목을 잡았다.
주인공에겐 성검을 다루는 재능이 일반인과 비슷할 만큼이나 평범해 성검을 다룰 수 없었던 것이다!
가문은 결국 후계자 자리를 아들이 아닌 두 딸 중의 한 명에게 넘겨주기로 결심하고, 주인공의 누나와 여동생은 모험을 떠나지만 단숨에 차기 국왕 후보에서 반쪽짜리 용사가 되어버린 주인공은 손바닥 뒤집듯 태도를 뒤집은 가문에 의해 차별대우를 받게되고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 나중엔 불편하기만 한 왕성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와 마왕도, 용사도, 그 어떤 것도 관계없이 무작정 모험을 떠난다.
여기까지가 프롤로그이고,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성검에 평범한 재능을 가지는 바람에 모두에게 심한 차별대우를 받아 스스로 '재능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게 된 주인공이 실은 성검이 아니라 마검에 엄청난 재능을 품고 있어 모험을 하면서 많은 스승에게서 마검의 사용법을 익히고 믿을 수 있는 동료들과 만나 모험을 한다.
하지만 부활한 마왕이 실은 성검을 노리는 타천사라는 정보를 우연히 얻어 당장 마왕성으로 달려가 성검이 통하지 않아 패배하기 일보 직전이었던 누나와 여동생을 구해 마검으로 마왕을 흉내낸 타천사를 쓰러뜨려 결국 왕국과 가문으로부터 차기 국왕으로 인정 받는다는 내용이다.
…아무튼, 라이트노벨의 내용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대충 넘겨봐도 좋다. 조금 많이 말한 것 같긴 하지만 난 내용을 말했을 뿐이고 반드시 읽으라고 말한 적 없으니까!
이제 슬슬 말해야 할 때가 되었군. 궁금했지? 내가 왜 라이트노벨에 대해 말했는지, 그리고 이 소설 때문에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라이트노벨에서 일개 조연 역할이었던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데헷★
게다가 그 주인공의 친구는 2권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여 참수당하는 데드 엔딩이었습니다. 데헷★
…이런, 제기라아아아아아아아아알! 이건 뭔 상황이냐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그나마 그런 나를 가엾이 여겨 데드 엔딩 루트를 회피하여 생존 루트를 확보할 수 있는 구원줄이 딱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내가 '하렘'을 노리지 않는 것이다.
 
+ 작가의 말 : 아래의 '조연은 하렘을 바라지 않는다'는 실수로 악역을 빼먹어서 다시 올렸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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