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

　의욕을 유지시키는 데는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도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집필하기 쉬운 환경을 마련하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시다.

　집중력을 높이는 환경 만들기의 요령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１?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는다.
　공사하는 소리나 전차 소리, 아이들이 근처에서 뀌어 노는 소리 등이 들리면 신경 쓰여서 집중 할 수 없지요.(식은 땀)
　특히 선거 기간중의 후보자 선전 차량이 오면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후보자에 대한 친근감은커녕 살의를 느껴버리지요.(웃음)

　이러한 잡음을 없애기 위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BGM으로 틀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은 ‘마스킹 효과’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어느 감각(BGM이나 향 등)이 다른 감각(공사, 전차, 아이들 소리, 악취)를 지워 없애는 것을 마스킹이라고 합니다.
　이 효과에 의해 소음이나 악취에 시달리지 않고 집필에 전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무음 환경이라는 것도 반대로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줍니다.

　아마 당신도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으면 혼자 있는 고독감이나 불안감이 커져 왠지 불안해지지요.
　적당히 잡음이 있는 편이 인간은 마음이 편해지는 것입니다.

　딱히 듣고 싶은 음악이 없다는 분은 모차르트 등의 클래식 음악을 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클래식 음악에는 ‘1 / f 진동파’라고 불리는 파동이 포함되어 있어 그것을 받는 것으로 뇌에서 대량의 알파 파가 나와 정서가 안정됩니다.
　때문에 클래식 음악에는 높은 릴랙스 효과가 있어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등의 효과가 알려져 있습니다.


２?관엽식물을 둔다.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집필에 전념 할 수 없지요.
　진정된 기분으로 소설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방에 관엽식물을 둬 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도 실은 식물에게서는 ‘피튼치드’라고 하는 물질이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이 피튼치드에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정신을 안정시키고 개방감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에 의해서 스트레스의 중압감이 해소되어 심신이 상쾌해지는 것이지요.

　또한 녹색에는 긴장을 완화시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색깔은 사람의 마음에 여러 가지 영향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능숙하게 색을 사용하면 고급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거나 친근감을 느끼게 하거나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요.

　특히 파란색이나 녹색 등의 한색 계열의 색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시켜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문에 이 사이트도 한색 계열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의 병원에서는 벽의 색을 하얀색에서 청록색으로 바꾸어보니 수술 의사의 실력이 늘었다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또한 도쿄 농업 대학의 재배학 연구실의 실험에서도 식물이 인체에 주는 좋은 영향이 증명되었습니다.
　식물이 있는 환경과 그렇지 않은 환경에는 발판 오르내리기 운동을 했을 때 맥박수의 차가 생겼다고 합니다.
　식물이 있는 환경이 심박수의 회복이 빠르고 지구력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역시 인간도 동물이기 때문에 자연의 곁에 있는 편이 몸 상태가 좋아지도록 만들어져 있는 것이지요.

　때문에 방에는 관엽식물을 놓아 볼 것을 추천합니다.
　예쁜 꽃이나 화초를 보고 마음을 정화시키면 독서나 집필이 잘 되겠지요.


３?시계나 TV, 게임을 시야에서 없앤다.
　시간이 신경 쓰이는 상태라면 안절부절 못하게 되어 집중할 수 없습니다.
　아예 시계를 시야에서 없애버려 시간에 신경 쓰지 않고 집필에 전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편이 집중하여 소설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TV나 게임 등이 곁에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집중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식은 땀)
　잠깐 기분 전환으로 게임을 했다가 결국 멈출 수 없어서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어버렸다는 경험, 당신도 있지 않습니까?
　오락의 유혹에 지지 않기 위해서도 TV나 게임, 만화 등은 멀리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４?너무 밝은 조명은 안됨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방의 조명이 강하면 눈에 큰 부담을 준다는 것은 알려져 있습니다.
　
　후생 노동성이 헤이세이 14년에 발표 한 ‘VDT 작업에 있어서의 노동 위생 관리를 위한 가이드 라인’에는
　『 실내는 될 수 있는 한 명암 대조가 뚜렷하지 않고, 눈부심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를 따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에서는 일부러 전등을 조금 어둡게 해서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눈이 피로해지면 컴퓨터 화면을 보는 것이 힘들어져 집중해서 작업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컴퓨터로 소설을 쓴다면 방을 약간 어둡게 하면 좋습니다.

　반대로 노트 등에 손으로 문장을 쓸 때는 어두우면 눈이 나빠지기 때문에 집필 환경에 따라서 조명을 조정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