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책 보기전에 다른 분들의 리뷰글 읽을 때에

리뷰글에 "로리콘"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길래 도대체 얼마나 심하길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읽고나니......................................

아.........왠지 납득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상황이.......................

이야기는 주인공이 입학한 후 학교의 행사(?)인 자하경(공식적으로 야자를 째는 행사)을 선배 윤로리노리선배에게 권유받아

함께 야자를 째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평범합니다....주인공도 그냥 평범한 취향을 가지고 있고 그냥 평범하다 못해 자기를 병신이라고 하는(이게 아닌가....)

그런데 이 주인공께서 어느 날.............

친구(?) 잘못 사겨서 로리콘으로서 다시 태어납니다...........(이 앞에 이렇게 된(?)이유도 있지만 그건 패스...그 일로는 설명이 안됨.....)

그것도 보통 로리콘이 아닌 초 변태 패도말리아같은 로리콘이................

그 후에는 그냥 변태입니다.................

중요해서 두번 말합니다.

주인공은 초 변태 패도말리아 로리콘 입니다

그 후로는 우리 주인공님께서 윤로리?노리 선배를 볼때마다 하악 대고 있습니다...(사실은 나도)

이 책의 내용은 야자를 째는 내용일 텐데..............

주인공의 로리콘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것만 기억난다는 불편한 진실.................

그래도 착실하게 자하경은 계속 도전합니다(윤노리선배 주인공 한테서 도망 안가는거보면.....사실은 좋아하는 걸지도..)

그 후에 어찌저찌 마지막 관문에 도착한 우리의 변태씨(이젠 그냥 변태라고 불러야지..)

하지만 그 곳에서 만난 예상외의 적에 의해 윤노리선배와 싸우게 되는데...........

이 주인공 로리콘의 근성으로 이겨냅니다..........

그 후 어찌저찌하여 야자째기 성공!!!!!

................................................................

인데 이러면 다음권 어떡합니까 작가님?!

이 책 야자째는게 내용 아니었나요?!

여기서 성공해버리면 다음권은!!!!!!!!!!!!!!!!!!!!

아직 윤로리노리 선배의 모습을 더 보고 싶단 말입니다!!!!!!!!!!!!(아....참고로 전 로리콘이 아닙니다....)

뭐....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님을 믿겠습니다.(윤노리 선배를 내놔라!!!!)

그리고 솔직한 감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랄까........우리 학교에도 이 행사 만들어 주세요!!!!!!!!!!!!

나도 야자째고 싶단 말이에요!!!!!!!!!!!!!!!!!!!(그리고 덤으로 윤노리 선배 같은 선배도!!! 근데 난 남고네.....)

그런데 로리콘이란게 너무 강해서 내용이 덮혀 버린 느낌이 적지 않게 있는.....

이왕이면 이 변태를 정신병원에 가둬놓고 입원치료 시켜서 2권에서는 조금은 양호해져있길 바라는.....

윤노리선배는 이대로도 괜찮아요~~~(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로리콘이 아닙니다...쿨럭....)

*이 책을 앞으로 읽으 실 분들에게의 주의사항:조심하십시오.당신들은 이 책을 본 후에 자신의 정체성을 새로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