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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엔진에서 주최하는 독특한 공모전 ‘1챕터의 승부’의 제1기 당선작『소문의 학술명』제1권. 무수한 소문을 두른 채 전학 온 고교생 베스트셀러 작가 하군. 비밀로 가득한 그의 과거를 들춰내버린 독설가 장르문학부장, 조안. “하군은, 다른 사람 글을 표절했잖아?” 결국 조안에게 목줄을 잡힌 하군을 구하기 위해, 소꿉친구인 학생회장 이가희가 진행하는 동아리 통폐합 계획. 거기에 대항하기 위해 장르문학부- 통칭 ‘소문창작부’ 멤버인 19금 소녀 송장미와 그녀의 기사 나나리가 무대 위에 뛰어들면서 이야기는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난 장르문학부에서 문학계 역사상 길이 남을 다작을 쓰고 있어.” 현실이 되는 소문, 허시의 미로 속, 도달하게 되는 이야기의 결말은?
?노블엔진에서 주최한 1챕터의 승부에서 뽑힌 소문의 학술명입니다.
역시 일러면에서는 최고죠? ?
?저역시 일러와 부록에 속아 샀습니다.
?또한 요즘 나오는 라노벨과는 달리 뭔가 색달라 보여서 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보면 알겠지.. 했는 데 최초로 광고보고서도 무슨 내용인지을 몰랐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다른분도 그러더군요. 광고봐도 모르겠다.. 라고..
역시 사서 읽어보니 괜히 샀다라는 후회의 생각뿐이었습니다.
? 도저히 알 수 없는 장르, 이해 할수 없는 미스테리, 특히 읽고난 후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보통 한국작가의 특징은 첫부분은 그렇다시피 적어놓고 후반부까지 내용을 질질 끌어놓고서는 마지막부분엔 시간에 쫒기듯이 대충 마무리하고 끝을 맺습니다.
하지만 소문의 학술명은 첫부분부터 마지막부분까지 스토리을 이해할 수 없고 복잡해요.
라노벨은 간편하고 경쾌한 소설이 대부분인데 전 이런 심오하고 어두운 라노벨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라노벨하고는 다른.. 이해는 되야 하지 않나요?
책 한권을 1시간도 안되서 끝내는 데 이건..무슨..3시간이나 봤습니다.
도저히 머리가 따라주지 않더군요..
물론 장점은 있습니다.
등장인물 개개인이 너무나도 개성이 강했습니다. 그건 분명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조안의 최대 특징인 독설도 다른 라노벨의 독설보다는 좀 떨어지더군요.
작가의 처녀작이다보니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이 보였지만 이리저리 떤진 떡밥을 어떻게 수거할지 기대는 좀 됩니다.
일단 1권만으로는 하차..하고싶었지만 다른 사람의 2권 리뷰을 보고 결정할 생각입니다.
여동생님도 1권때는 지뢰다 많이들 했는데 2권때에는 그런말이 사라졌어요. 부디 소문의 학술명도 2권에는 더욱더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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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소문의 학술명은 보통사람은 이해 하기가 힘드니까 조심..^^
http://blog.naver.com/dyfltk666/90141486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