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거의 최초' 야구 라이트노벨
MF문고J 라이트노벨 신인상 공모전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노블엔진 4월 출간작!
주전포수 시노하라 씨
작품소개
|
야구바보들의 초고속 청춘 러브코미디! 국내 최초 고교야구 라이트노벨 개막!
사상 최초(!?) 2페이지 청춘 숏 스토리! 총 95화 수록!!
“투수인데…… 여자란 걸…… 들키겠어!”
구성도, 무대도 신선한 라이트노벨 등장! 4컷 만화 같은 2페이지짜리 짤막한 이야기가 가득 담긴 독특한 구성으로, 고교야구를 소재로 하여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조용할 틈 없는 묘진 학원 야구부원들의 야구에 바친 청춘분투기! 주전포수 시노하라 씨! 제대로 야구를 할 날은 올 것인가!?
|
내용
|
“역시 네 폼은 아름다워. 특히나 군더더기 없는 체중 이동에는 반할 정도야.”
“……그, 그래, 고마워.”
“이 야구바보들이…….”
묘진 학원 2학년 시노하라 마모루는 야구밖에 모르는 우등생. 오늘도 동료들과 함께 청춘의 땀을 흘리면서 영광스러운 코시엔을 목표로……하는 게 아니라, 양가집 규수 매니저 후카미 츠쿠요에게 놀림 받거나, 야구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고문 료코 선생님을 놀리거나, 갑자기 여동생 시노하라 안즈가 선수를 지망하며 입부하거나, 에이스 투수 아야사카 마코토가 실은 여자였다거나(!?) 하는 등, 야구라고는 제대로 못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
리뷰 / 평가
1. 스토리 및 전개 그리고 구성 : ★★★★☆
ㄴ 이유 : 신인치고는 안정적인 전개와 2페이지 소설이라는 새로운 방식, 그리고 중간 중간 위기감을 높여주는 부분 그리고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스토리로 아주 좋은 점수를 주고 싶었음.
2. 캐릭터 : ★★★★☆
ㄴ 이유 :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고 야구 소설 특성상 많은 인물이 등장함에도 주요 인물간의 관계도 잘 표현되었고 그 외 인물들에 대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았음.
3. 개그, 재미 : ★★★★☆
ㄴ 이유 : 그렇게 빵터지는 개그 만담이 줄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소소히 독자를 웃기며 가끔 큰 웃음도 주며 독자를 은은하게 이끌어가는 힘이 있음.
4. 도입부 및 흥미 : ★★★★☆
ㄴ 이유 : 도입부에서의 시노하라와 후카미의 대화로 시작이 야구로서의 적절한 표현과 함께 독자에게 "아, 이거 재밌네?"라고 느낌을 주어 그 뒤에 대한 흥미를 부여했고 계속 독자를 이끌어 갔음.
5. 총평 : ★★★★☆
일단 이 리뷰글을 쓰고 있는 필자가 야구 라이트노벨을 계속 써왔고 지금도 써가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은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물론 필자가 쓰는 야구라이트노벨과는 많이 다르다. 나의 경우에는 동료간의 우정과 청춘 그리고 성장에 대해 썼다면 이 작품에서는 청춘과 의리라는 느낌이 많았다. 필자와 저자의 성격이 다른 그런 점에서 볼때 일단 2페이지 야구 라이트노벨 이라는 것에서 야구에 들어있는 청춘을 잘 표현하고 팀워크 즉 팀플레이 게임인 야구에 대한 것을 제대로 표현했다. 그러나 아니 오히려 위기감이 그 정도 수준으로 조성되어 오히려 더 알 맞는 것이 되었지 않는가 생각된다. 그러나 중간 중간 읽다가 지칠 뻔한 부분도 있었다. 그럼에도 소소하게 독자에게 재미를 주며 이끌어 간 것은 정말 좋았다고 평가. 야구를 몰라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야구를 안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추신 : 다 별점이 네개에 고득점인 이유가 노블엔진이라서, 야구여서 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지만 이 작품은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고 야구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그런 작품이다.
네이버 블로그 : http://blog.naver.com/hosehy/150136663924
이글루스 : http://saycan.egloos.com/588129
제이노블 : http://cafe.naver.com/jnovel21/52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