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헉헉 요즘 라노벨은 이름이 너무 길어서 힘드내요.

(이게다 내여동생 이렇게 귀여울리없어 때문입니다.)

이번권에서도 1권 못지않은 수라장을 보여줍니다.

두명의 여성분들이 더해져서 말입니다.

페이크 애인 마스즈의 배다른 여동생 마나

현재진행형 중2병 히메

이 두명이 더해집니다.

솔직히 1권의 치와와 마스즈의 2인 체제도 좋았지만

(치와 와 치와와와 둘중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여)

이건 이거대로 좋네요

여동생분은 엄청나게 큰거 몇방하시지만 딱히 비중이 없는듯하고요

막판에 남주께서 카미조토우마에 필적하는 입담을 선사하셨는데 과연 이거에 뿅갈런지요.

중2병 분은 다른 3명에 비해 너무 소심합니다. 여기에 중2병이라니 말다했지요

나중에 가면 갈수록 공기화 될거같아 안타깝습니다.

.... 네타는 이정도 뿌리기로 하고 감상평을 말하자면

뭐 나쁘지않게 본거같네요

1권은 삘이 딱 꽂혀서 봤던거 같은데 2권은 무난하게 멍하니 봤습니다.

아마도 친구집에 놀러가서 부루마블 하면서 읽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새벽 5시에 말이죠.)

부루마블이 아주 드라마틱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상관없는 이야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질러줄만한 책입니다.

코믹스판에 나온 어떤분을 꼭보고싶어서가 아니에여 정말 ㅇㅇ

하여튼 꼭봐라 두번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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