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감상입니다. 개인적인.
뭐 대놓고 '선을 넘으세요!'라길래 헛된 기대를 품어 봤습니다만. 역시 꿈
최종장에 돌입한
[세계 멸망 1초 전, 시간 초월 공간 전이 히어로스토리] 일편흑심 4권입니다.
5권 完이라니! 完이라니!!!!!
정말 맘에 드는 작품들은 빠른 완결이 아쉽습니다.
요약하기어려워요orz
그러니까 간단하게 간단하게.
하이블러드는 키아와 함께 이노센트의 절반을 봉인한 '인공구세주'의 예비역이었습니다.
(많이 생략)예상보다 빨리 이노센트의 봉인이 풀릴 조짐이 보이자
카란 일행은 엘리야가 옮겨온 성으로 이동하고
이노센트를 재봉인할 준비를 합니다.
(또 생략)이노센트의 봉인에 키아나 하이블러드가 같이 봉인되야 한다는 사실을 안 카란이
망설이는 사이 엘리야가 이노센트를 끌어내 키아&하이블러드 대신 자신과 같이 봉인을 합니다.
이를 용납하지 못한 카란은 라이프라인을 이용해 엘리야를 끌어내지만
(역시 생략)결과적으로 키아가 봉인되고, 널 구하러 가겠어! 라고 맹세한 카란.
막이 넘어가고 대파국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카란과 카란(메이드복)이 만나면서 4권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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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간단하게 간단하게.
하이블러드는 키아와 함께 이노센트의 절반을 봉인한 '인공구세주'의 예비역이었습니다.
(많이 생략)예상보다 빨리 이노센트의 봉인이 풀릴 조짐이 보이자
카란 일행은 엘리야가 옮겨온 성으로 이동하고
이노센트를 재봉인할 준비를 합니다.
(또 생략)이노센트의 봉인에 키아나 하이블러드가 같이 봉인되야 한다는 사실을 안 카란이
망설이는 사이 엘리야가 이노센트를 끌어내 키아&하이블러드 대신 자신과 같이 봉인을 합니다.
이를 용납하지 못한 카란은 라이프라인을 이용해 엘리야를 끌어내지만
(역시 생략)결과적으로 키아가 봉인되고, 널 구하러 가겠어! 라고 맹세한 카란.
막이 넘어가고 대파국 이후로 추정되는 시간대에 카란과 카란(메이드복)이 만나면서 4권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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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요약인지 모르겠네 이거. 수정안 받습니다(...)
재희는 별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한창 전개중에 평범한 아이가 뭘 할 수 있겠습니까 ㅠㅠ
그저 날 골라줄거야? 라는 선택지를 남기고 저 멀리로 (가족여행을)떠납니다.
이전 권들도 그랬지만 이번권은 특히 후반부가 무겁습니다.
저는 이런 세기말 분위기가 좋으니까, 싫다는건 아닌데 눈앞이 자꾸 흐려지잖아요...
저는 학생회 시리즈랑 전개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주인공&그걸 방해하는 요소들? 이란 느낌으로.
작가님은 관념VS욕망이라고 하셨지만! 난 그런걸 이해 못할 뿐이고!
등장인물들이 제각각 트라우마랄까 뭔가 부족한 부분을 갖고 있다는 점도 그렇고.
차이점이라면 일편흑심은 아무래도 무게추가 키아 쪽으로 많울어져 있다는 거겠군요.
살짝 묻혔던 엘리야가
(표지보고 누구지? 했다는건 비밀. 애초에 엘리야 일러 이전에 없지 않았나요?)
드디어 대활약인가! 했더니 결국은 키아의 무대였단건...
엘리야도 그렇고 재희도 그렇고 카란이 자길 선택해주기를 바라면서도
키아를 위해 도움을 주고 사라져간다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결국은 '일편'흑심인가요.
마지막이 될 5권은
'왜 하이블러드가 카란하고 똑같이 생겼는가?'와
'과연 어떻게 키아를 구할 것인가' 정도가 메인이겠군요.
거기다 카란x카란(메이드복) 정도?
5권을 기대해 봅니다.
P.S. 진히로인카란설의증거.jpg
P.S.2 이글루스껄 그대로 옮겨오자니 HTML이 잘 안먹히는군요...or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