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읽어 본 평은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소꿉친구인 치와가 주인공을 좋아한다는건 예상이 된 거였지만 주인공을
(페이크)애인 으로 만드려는 마스즈 란 캐릭터가 의외였습니다 (주인공이 예전 중2병 이였다는것을 약점으로 애인이 되라고
하다니..)또 그것때문에 치와 와 마스즈가 말다툼을 할때마다 마스즈의 말에 하나같이 속거나 당하는 치와가 매우 웃겼고
그 옆이나 근처에서 자신이 예전에 중2병떄 썻던글을 듣는 에이타 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가 그 상황을 너무
잘 표현하였고 개인적으로 이 일러스트 작가분이 `기교소녀는 상처입지않아` 에서 먼저 알았기에 거부감 없이 이책을 산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노블엔진 책중에서는 제일 재미있게 읽은것 같습니다 (비평을 하자면 소꿉친구의 대한 비중은
어디서나 똑같다는것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