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ICO 케이온입니다.

음...수라장에 대한 책의 감상을 미리 써본다면

정말 재밌다가 아닌 그냥 재밌었습니다

뭐 스토리 같은것은 일상생활에서 진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어서 약간의 현실감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일본에서 화제작이라고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 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줄거리는 남주가 있는데 이 남주는 중학생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고모와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랐으니 연애같은 것은 흥미도 없고 오히려 싫어 하게 될 정돕니다.

그리고 그의 어렸을 적부터 소꿉친구였던 '치와' 와 또 여자친구인 '마스즈'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만들어낸 책이었습니다.

여기서 여자친구 라고 했는데 둘이 서로 좋아해서 연인 된게 아니고요.

뭐...협박?? 으로 됐다고 볼 수있겠죠...

초반에는 내용이 별로다...하고 생각했는데 중후반에서는 꽤 괜찮더라고요.

러브코미디 라서 그런지 가끔 웃기도 하고요.

특히 드래곤볼 장면이 정말 웃겼습니다. ㅋ

수라장에 대해서 약간의 불평을 해보자면

뭐...스토리나 전개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삽화가 마음에 안 들더군요.

일러스트나 표지는 정말 볼만 했습니다. 하지만 삽화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마스즈' 의 삽화가...

하지만 삽화에 연연하지 않고 정말 내용만으로 본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domino514/15012578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