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는 좀 됐음.ㅇㅇ
근데 이건 아무래도 간단하게라도 리뷰를 하고 가야할 판..
우선 최대한 네타 없이 리뷰를 하려 함.
우선 이 책은 남주, 소꿉친구, 여자친구라는 꽤 흔한 패턴임.
왜 흔하냐고?
소꿉친구가 여자친구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소꿉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여자친구가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많음.
그리고 패턴은 소꿉친구도 남주를 좋아한다는 설정이지...큭
하지만 이런 정석 패턴이 소재만 잘 쓰면 좋은 작품이 나옴.
그 예로 이 책이 아닌가 싶음.
작가도 후기에서 언급했지만, 정석에 정석에 정석인 패턴임.
하지만 중간중간 개드립도 잘 들어있고, 주인공이 딴지를 거는 것도 꽤 괜찮았음.
하지만 기대를 너무 한 탓인지, 살짝 모자란 감이 들기도 함...
수라장의 작가인 유우지 유우지 선생님은 노블엔진에서 발간하는 춤추는 별이 내리는 레네시클도 쓰신 분임.
재밌는 건 일본 현지에서도 GA문고라서 같음.
결론은 수라장+레네시클=동일작가, 정발 같은 회사, 현지 같은 회사라는 조합임.
그런 탓인지 노엔에서는 특설 HP도 있고, 작가 인터뷰며 여러 가지 이벤트가 많으니 좋은 점이 있음요.
여튼 잘 읽었습니다.ㅋ
p.s 마스즈 찬양, 루로오 씨 찬양.헠헠
p.s2 블로그 스킨도 찬양.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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