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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를 발견해버렸습니다. 리뷰

글쓴이: twind

작성일: 13-01-31 13:18 조회: 1,864 추천: 0 비추천: 0

작가님이 판타지 소설 쪽에서 이쪽으로 오신 분이라고 합니다.

라이트노벨 전문인 저는 이 분의 작품을 읽어본 젓 없지만, 알 사람은 아는 분인 것 같습니다. 야한 글을 쓰시는 분으로

그러나 편집부에서 많이 잘라내서 그런지 그렇게 심하다는 생각은 안 듭니다.

(열등 용사와 귀축미학, R-15의 원고지 부분 등등에 비교했을때는 말이죠.)

중요한 캐릭터는 표지를 장식하신 아리에네트. 갖가지 신기를 지닌 무쌍 캐릭터입니다. 밸랜스 붕괴 수준의 여왕님입니다.

강대한 힘 때문에 얻게된 아픔을 지니고 있으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주인공에게 살짝 빠져있는 공략대상 1

에로 담당을 한 소이. 주인공이 좋아하는 소녀로 독설츤데레(정식명칭은 모릅니다)입니다.

에로 담당으로서 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서 어떤 사람인지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으며 중심 스토리에도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그야말로 에로만을 위한 캐릭터입니다. 공략대상 2

은. 공략 대상3. 아리에네트가 정신연령이 높은 로리라면 이쪽은 정신 연령이 낮은 로리입니다. 이미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맥스. 가까이오는 여자를 쫓는 역할을 지닌 소녀입니다.

삽. 말하며 밝히는 삽입니다. 큰 능력은 없지만, 옆에서 해설해주는 친구 같은 역할을 지닌 삽입니다.

하지만 삽 무시하지 마세요. 잘만 쓰면 무시무시한 흉기입니다.

주인공. 성욕이 왕성하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운이 없고 둔감한 평범한 주인공입니다. 목표는 하렘왕. DXD의 주인공과 라이벌이군요.

이 책의 대부분은 개그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여기저기서 끌어모은 드립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을 많이 돌아다니시는 분이라면 이해하고 꽤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간단하게 말해 요즘 많이 나오는 러브코미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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