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를 보시는 분들은 언제나 네타에 주의하세요!
몬스☆패닉
노블엔진 5월 신간입니다. 그리고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죠.
야자학리뷰에 우수상이란 말을 깜빡했네요. 으이구 조기치매..
여하튼 5월 신작! 중 하납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했어요. 아니, 기대는 했죠. 큰 기대를 안했다는 거지.
몬스패닉. 몬스패닉? 몬스터녀들이 충격적일정도로 귀여운 건가?
요괴로 가득찬 모 작품 같은게 나오려나? 했는데...
...여튼 이건 보셔야합니다. 보셔야 압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어요. 모 야구선수분께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던 것처럼.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
말하자면 이건, 그겁니다. 그,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미안.
그래도 일단 리뷰를 합니다. 뭐 대부분 리뷰 보시는 분들이 읽으신 분들이겠지만!
여하튼 한줄로 감상해보자면,
이런 괜찮은 게 나올 수 있다니, 믿을 수가 없어!
이번에도 많지는 않지만 네타가 함유되어 있으니, 피하실 분은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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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입니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요. 난 그냥 일단... 그냥 띄워주고싶은데
일단 최대한 네타를 줄이면서 가보겠습니다.
신천도. 시작은 주인공이 신천도에 교환학생으로 뽑히면서 시작됩니다.
이 신천도란 요괴니 뭐니 하는 것들이 잔뜩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옙.
여튼 거기서 만나는 몬스터 히로인들과 러브코미디를 찍는거죠. 흔히 있는 일입니다.
적당히 주인공이 맞고, 적당히 주인공이 히로인 고민 해결하고, 적당히 히로인을 꼬시면 되는 일이지...만!
아닙니다 이거, 주인공이 매우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물론 제 눈에요.
둔감남도 아니고, 아니 애초 둔감이고 뭐고 목숨이 위험하지만요.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뭐 하여튼. 죽을 위기에 휩싸여 벌벌 떨면서 몸 사리면서도 할껀 다 해요.
덕분에 크게 개드립을 친 것도 아닌데 계속해서 웃음을 유발합니다. 에로한 장면조차 웃음을 유발함
에로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그... 있죠? 당연히 주인공이 곤란한 장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심각해지지는 않죠.
또 그렇다고 해서 그런 것이 흐름을 망가트리지는 않습니다.
전 자연스런 흐름이 기본이고, 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까요. 옙.
그리고 요 스토리의 베이스에 대해서인데, 아마도 봉신연의 인 것 같습니다.
내가 분명 네타한다 했습니다. 이제와서 뭐라하지ㅋ마ㅋ
주인공에게 주어지는 이명 이라고 하는 것. 그게 태공망입니다. 넵 그럼 이미 봉신연의 확정이죠!
거기다 '나라를 기울게 한 로리' 라는 타이틀이 붙은 유주 선생.
... 달기죠? 이건 내가 네타하는게 아니라 그냥 당연히 달기죠?
2권의 내용은 유주선생님과 주인공의... 아니 유주선생님에 대해 파해쳐보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킿ㅎ히힇힣ㅎ!
그렇다고 내가 로리콘이란 건 아니고.
... 대체로 이렇습니다. 뭐 말이 더 필요합니까. 그냥 이 이후의 평은 2권 나와야 할 수 있겠다.
... 아니 당연히 말이 더 필요하죠. 여부가 있겠습니까. 절 죽이세요.
집에 돈 좀 남으시죠? 일단 사서 보세요. 없어? 그럼 만들어내. 이건 안보면 손해다!
네? 저보고 노블엔진의 첩자냐구요? 그럼 좋겠다. 돈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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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뷰가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네. 아닙니다. 알아요.
좀 까고 그래야 형평성있는 리뷰죠. 이건 독후감이고.
... 어떻게 뭘 더 써볼까요.
얼떨결에 1권에 대해서는 두루뭉술하게 써놓고 2권 예상이나 하고있네요.
근거는 어딨냐! 근거는!
여하튼 몬스패닉, 재밌습니다. 이 리뷰안에 표현하지 못한 재미가 아직 잔뜩 남아있죠.
조금 더 붙여보자면, 싸우는 장면들 말입니다. 그게 또 볼만해요.
주인공이 전략을 짜서 도망다닌다거나 하는 것도 좋고.
마지막에 자신 안에서 무언가 결정을 내리는데까지 가는 생각들. 그걸 표현해놓은 것도 괜찮습니다.
뭣보다 귀엽지 않은 히로인이 없는 것 같네요.
자칫 식상해질 수 있는 캐릭터들도 잘 살려낸 것 같구요.
... 이만큼 써놓고나서 하는 말이라 좀 그렇긴 한데
저 그냥 리뷰를 두 파트로 나눠서 하는 것 같지 않아요? 잡담 수준이 아닌ㄷ....
그건 말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약이 다소 첨가된 리뷰 나부랭이, 잘 보셨을련지! 도움이 되셨을련지!
다음엔 더욱 약빤 나아진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듀!
원문 : http://lansion.blog.me/15013778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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