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시하군은 귀엽지요.
얼굴도 귀엽지요.
키가 작은 것도 귀엽지요.
대놓고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인것도 귀엽지요.
약하면서 강한 척,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 것도 귀엽지요.
그러면서도 모두를 책임지려는 대책없는용감한 모습도 귀엽지요.
이렇게 귀여운 시하군을 홀랑 먹어치운 도미연 양에게 질문!
자, 그럼 시하군을 가지고 앞으로 무슨 즐거운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구체적으로는 일부러 차갑게 굴다가 상냥하게 굴다가 밀당으로 흐물흐물하게 만든다던가 억지로 여장시켜서 난처함+울먹울먹하는 모습을 촬영하며 즐긴다던가 잽싸게 납치감금해서 여왕님과 시종 플레이라던가 메이드 씨에게 하루동안 맏겨서 집사로 교육시킨다던가 괴도놀이할때 데려가서 마지막에 헬기에서 살짝 떨궈놓고는 이리저리 도망다니는걸 구경한다던가 그외에 기타등등 기타등등 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