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목소리로)모두들 엔이라의 졸업을 외칠때 개소리를! 그래야 뽑힌다!!
반쯤 맛이간 한 여고생입니다. 시하군과는 동갑! 후후후...
졸업과 입학이라 하면 시기가 시기인지라 학교 혹은 엔이라가 많을 텐데 저는 다른 것을 얘기해 보려 해요!
저의 졸업과 입학은... 바로....
게임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졸업하니, 휴대용게임기(일명 닌10도)가 나오고, 휴대용 게임기를 졸업하니 스마트폰의 게임이 나오고!!
내가 폐인입니다! 게임에 미쳐서 학교에 가서 자고 맙니다!! 셧다운제, 난 해당 안됩니다!!
그런 저이기에 매일매일 게임을 졸업해야지! 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가 그 주먹으로 게임을 하며 "우헤헤헤헤.."라는 괴상한 소리를 내뱉는 저를 보게 됩니다.
입학을 했다가 졸업을 했다가 다시 입학! 도저히 이 놈을 완전히 졸업하고 싶은데...고3인데도 졸업을 못하겠어요 ㅠㅡ..
시하군, 은주 언니(이모), 맥거핀 양! 어떻게 방법 없을 까요? 무한 졸업 루트 버그는 이제 싫어요!!!!!!!
p.s. 마지막 회라 다 슬퍼하는 글일 것 같아서. 개그를 칩니다.
엔이라, 마지막 까지 엔이라 처럼 멘탈 붕괴와 개그, 아수라장이 됬으면 좋겠어요!
그게 바로, 엔이라 퀄리티! 정말 즐거운 라디오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애껴요 제가! 그니까 2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