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1챕터의 승부에 냈던 작품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리메이크해서 쓰고 있는데요 / 만약 이 작품을 웹소에 일부분 (총 4만자 투고 작품 중에서 5천자) 공개했고 나머지를 새로 썼다면 그건 무효 처리되는 작품인가요? 참고로 그 5천자짜리 글은 현재까지도 조회수가 3입니다 (..)
1. 한 권의 내용을 압축한다는 것 보다는, 아예 그 분량에 맞는 이야기를 지어내시는 겁니다.
한 권 내용을 압축한다면 생략되는 부분도 상당히 많겠고, 하여튼 다른 이야기가 되겠죠.
2. 한컴오피스 한글을 사용하신다면 파일>문서정보(단축키 CTRL+Q,I)를 누르신 다음
문서 통계를 눌러 보시면 원고지로 환산한 분량이 나옵니다.
그 외 워드나 메모장 등에서는 원고지 환산 기능이 없으므로,
인터넷에서 원고지 환산 분량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를 환산해주는 사이트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정확히 구분이 안가서 질문합니다
단편이란 단권으로 완결성을 지닌 글. '3일간의 행복' '스타팅오버' '물시계'같이 완결이 난 글을 얘기하는 것인지, 혹은 단권으로서의 완결은 났지만 후에 출판사와의 얘기 등으로 길어질 수도 있는(1권 내에서 원고지 매수를 늘린다는 등의) 단권을 얘기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일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죄송합니다.
평가 요소에 '대중성'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컨대 내용의 참신한 정도를 떠나서 내용과 결말이 어느정도의 대중성을 내포하고 있어야 하는 걸로 판단했습니다.
전 해피엔드보다 새드엔드를 위주로 글을 구상하는 편인데 결말과 내용에 있어 보다 대중적으로 맺어지지 않는 작품은 디스어드벤티지를 받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새드엔드나 배드엔드가 대중의 향방에 어긋난 다는 전제가 성립된다고 가정할 때 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