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너무 어지러워서 정리 좀 해볼께요.(다음부터는 글 좀 하나로 묶어서 써주세요.)




그러니까 지금 라노베 시장은 존재한다.
그런데 라노베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설정과 플롯 조차 짜지 않는 쓰래기들이며 이들이 모여있는 곳이 시드노벨이다.
그들이 얼마나 쓰래기인지 일러스트 그려주는게 낭비일 정도이며 한국 시장이니까 겨우겨우 살아남은 것이다.

이 라노베를 개혁하려면 정신 머리 제대로 박힌 애(시드노벨 애들이 징징거리는 것처럼 천재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글 좀 쓸 줄 아는 애)가 글을 쓰면 된다.
그렇게 작품성 있는 애가 글을 쓰면 세계관이 완벽하니까 애들이 부왘거리면서 그 소설을 소비하게 되고 비평가들이 비평을 꾸준히 해주면서 벨런스를 이룬다.

그렇게 되면 강철심장 같은 병맛 돋는 작품 따위는 완결까지 갈 수 없는 풍토가 되며 라노베 시장에 풍요와 영락이 찾아온다.



이거 맞나요?
제 의견이랑 다르지만 쉽게 보려고 요약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