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때만 되면 라노벨이나 독자에 대해 갠적인 견해를 펼치시는 분들이 늘어난다.
이는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좋은 일임엔 분명하나, 만약 이를 소설에 연결시켜 작품을 완성하고자 함이라면 다소 늦은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갠적인 생각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좋지만 만약 그런 정의를 내림으로써 라노벨이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함이라면 미리미리 생각해 두는 게 좋지 않을까요?
대부분 공모전 기간에 소설 쓰다 투고도 못하고 포기한 경험이 있으실텐데 그건 공모전이 시작하고 나서 작품설계를 들어가서가 아닐까요?
물론 작가에 따라 다르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