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진지하게 써보기로 결심한지 2개월 정도 된 뉴비입니다.
이 질문은 질문게시판에도 올려봤는데 편집자? 분께서는 아무 답변은 없네요.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반응입니다. 답변하기 힘든 질문이죠. 그래서 이번에는 독자이자 작가지망생들의 의견이 궁금한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히트치는 작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글을 쓰기로 결심한 이상 제가 쓰고 싶은 것을 쓰면서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히트치는 작품을 써보고 싶습니다.
사실 여태까지 라노벨은 그렇게 많이 읽지 않았는데요. 기껏해야 어마금, 소아온, 그리고 몇개 정도 더..... 앞으로 차차 더 많이 읽어가긴 할겁니다.
읽고나서 느낀점은 음, 재밌었어. 인기 있을 만해. 뭐 이정도인데요....(아직 감상이 부족합니다.) 여러분은 히트치는 작품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그야 글쓰는 문장력, 소재의 참신함이 있어야 겠지만(근데 소아온은 그렇게까지 참신하지 않은 거 아닌가요? 어디서 이런 설정 본 기억이 있는데. 어쨌든 인기는 있고...) 이건 기본중의 기본이고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됬는데 그걸 아직 잘 모르겠네요. 역시 미소녀? 어느 사이트에서 봤는데 일본이든 한국이든 요즘 라노벨은 깊이없는 뽕빨?(사실 이 단어의 의미를 잘 모릅니다. 누가 좀 알려주세요.) 물만 판치고 있다고 그러던데... 뽕빨?물이면 되나요?
그냥 재미있기만 하면 되는건지, 글에 깊이가 있어서 전달하는 내용이 있어야 되는지... 어느쪽이 중요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 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