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건의 발단은, 노섹예베 주문하면서 타출판사 작품 두개를 더 지뢰찾기하는 기분으로 사버렸거든요. 그중 하나가 제가 1챕터로 쓰고있는 것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일단 주인공이 여자라는 것과 마법소녀 소재를 써서 언듯 퓨어할것 같은 예감을 배신하고 다크해져가는 스토리요. 예.
어차피 소재 선정에 대한 건 클리셰라고 인정하지 않으니까 둘째치고 넘어가는데, 이 작품은 3인칭 of 니다체여서 읽기가 쉬운데,
난 1인칭 of 합쇼체, 으으...
합쇼체.. 의외로 먹힐줄 알았는데, 이제 스트레스가 나를 잡아먹게 생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