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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를 가볍게 바꾸고 싶습니다.
작성일: 12-05-27 19:02 조회: 4,780 추천: 0 비추천: 0

우선, 작법토론소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만.....

분명 반년전,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접하고 그 분위기라던가 반전이나 전투씬 등에 압도되어서 보고 그것을 토대로 소설을 써본적이 있습니다.

지금 가볍게 라노벨을 써보려고 하니 문체가 장난 아니게 무거워졌더군요.

문체가 '무거워졌다'라는 표현을 쓰는게 맞는것인진 모르겠지만,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우선, 글속에 개그를 넣고 패러디를 하고 적어도 독자들을 피식 웃게 하려고 노력해보지만 현실은 그냥 따분하고 재미없는 개그가 되어버립니다.

분명 꽤나 재미있고 웃긴 이미지를 상상해서 그대로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진지해지더군요.

가볍게 쓰려고 노력을 아무리 해도 어느정도 가볍게 되기는 하는데 문장이 망해버리고

짧게 짧게 문장을 끊어 써도 문체가 도저히 살아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분명 작풍은 밝고 활기찬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어떡해야하나요.....



세이코 12-05-27 19:21
답변  
저 같은 경우에는 소설에 따라서 여러 문체를 쓰는데, 여간 힘든 게 아니죠...
그건 그렇다치고 문체를 바꾸는 법이라면 제일 간단한 방법은 이미 출판된 다른 소설을 참고하는 거에요. 마음에 드는 문체의 소설을 여러번 읽어서 패턴을 익히고 그것을 배껴써보기도 하면서 손에 문체를 각인시키는 거죠. 그러다보면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문체를 쓸 수 있게되더라구요ㅇㅅㅇ
낫슬 12-05-27 21:23
답변  
저도 세이코 님 의견에 한 표.
문체로 늘 추천하는 건 너죽어와 소복사지요.
조금 가볍다 싶은 건 나호?
노벨배틀러가 야악간 무거운 듯싶고, 가벼운 건 제 단편을 읽으셔도 됩니다(?)
블랙홀상자 12-05-27 21:30
답변  
말씀하신 부분은 직접 글로 보여주시는 편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무거운 문체가 걱정거리인지
웃긴 이야기가 쓰기 힘든데 알고보니 무거운 문체가 원인이었다는 뜻인지

문제와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필요 이상으로 장황하게 오가지도 않고 도움을 주고 받기도 편해요.



웃기는 이야기의 경우에는......

항간에 사람의 마음을 다루는 부분 중 웃음이 가장 어렵다고 하더군요.


문체의 무게의 경우에는......
상대을 깍듯이 대할 때와 편하게 대할 때의 차이를 연상하면 될 것 같기道......?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1:41



일단 그런 방법이 인터넷에 나와있기는 해서 똑같이 해보았습니다만.....한페이지를 못넘기고 원래 문체로 돌아오는군요 ㅠㅠ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1:42



읽어봐야겠군요 ㅋㅋ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1:43



음, 그런데 그것을 쓴다고 하더라도 평가해주실 분이 계실지.....
세이코 12-05-27 21:51
답변  
그, 그럴리가.. 그럼 전 대체..
저는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와 마요치키로 각각 적용했는데...?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1:54



제가 어렸을때 썼던 그 문체가 아직까지 이어지는듯 하네요 ㅠㅠ
블랙홀상자 12-05-27 22:14
답변  
여기 질문에 올리실 때 같이 올리셨더라면각자 읽어본 다음 재미가 있다/없다없으면 어디가 어떻게 문제라고 이야기를 해주셨을 거라고 봐요.지금만 봐도 윗분께서도 댓글을 달아주셨고요.평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이잖아요?글쓰는 분이 많은 여기라면 관심의 초점이 남다를 거라고 봐요.
세이코 12-05-27 22:42
답변  
제대로 된 문제 해결은 무리인 저라도 괜찮다면 얼마든지...라든가요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2:49



음.....그렇군요그럼 개인적으로 쓴걸 보내고 해야하나요?졸작이라 좀 부끄러워서리.....
압살라얏말라꿈 12-05-27 22:50



도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ㅠㅠ
페로 12-05-28 02:23
답변  
저는 주위 친구들로부터 너무 가볍기만하다고 얘기를 들어서 걱정인디ㅠ
문체를 바꾸는 건 글쓴이님께서 마음에 드는 작품의 마음에는 부분을 한 번 똑같이 써보세요. 그리고 나라면 이렇게 적었겠지 하고 다시 고쳐 써보세요. 그리고 그 차이를 보는 거죠. 저는 안 하지만... 말만이라도;;
 그리고 가벼운 건 아무래도 묘사부분에서 아닐까요. 같은 물체의 묘사를 세세하게 묘사할 수록 무거워질뿐 아니라 글 읽는 속도가 줄어드는 것 같아요. 저는 글이 짧고 묘사도 알기 쉬울 정도로만 간단히 하고 있어요.
압살라얏말라꿈 12-05-28 07:23



아! 그렇군요! 묘사가 문제였네요.....묘사만 2~3줄을 차지하다보니 무거워진게 맞는 모양이네요. 하핫,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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