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뒤적거리다가 이런거 관련된 글이 여기에 올라와 있길래 저도 한자 적어봅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고 있는 작품이 어마금, 어과초랑 무지 비슷합니다.
저는 전혀 이 작품들을 본 적이 없거든요, 설정면이나 능력면에서 엄청 비슷해요
이야기는 다르다고 쳐도
친구의 소개로 어마금,어과초를 봤는데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초능력이 나오는 글을 쓰는데 저도 애들을 능력이 강한 순으로 나눴거든요
여기서... 레벨로 나누고 심지어 애들 능력마저 비슷합니다.
아 이거 미치겠네요 이거 한 1년을 고심해서 소재를 생각해낸 건데
예를 들자면 능력자들을 제어하기 위해 뭔가를 만들어서 적었는데
거기선 능력은 뇌과 연결되 있어서 제어하면 위험하다 이런식으로 적혀있는거에요.
아 정말...미치겠네요. 전 이거 못버리겠거든요. 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오는 애들의 이야기 하나하니 가정사 하나하나 성격 하나하나 생각해 낼 때마다 너무 즐거웠는데.
어떡하죠, 정말.... 이런 경우에도 밑에 있던 글의 답글처럼 계속 밀고 나갈 수 있을까요.
캐릭터가 아닌 스토리의 소재나 그런 부분이 너무 비슷한데.....완전 배낀것 같잖아요.
전 이글의 결말까지 다 짜놓고 어마금, 어과초를 봤거든요. 억울하고 답답해서 한자 적어봤습니다....